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셰이디 샌즈 (문단 편집) === 폴아웃 ===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대개 주어진 정보에 따라 워터칩을 찾기 위해 볼트 15로 이동하게 되고, 도중에 자연스럽게 이곳을 발견하게 된다. 사실상 볼트를 떠나 황무지에서 처음 방문하게 되는 볼트 밖 생존자들의 마을이다. 마을 진입시 이미지를 보면 그림이 나오는데 [[메소포타미아]] 문명이나 고대 [[이집트]] 문명을 떠올리게 한다. 마침 주민들이 입고 다니는 옷도 그렇고 [[탠디]]나 마을 촌장인 아라데쉬의 인종도 까무잡잡한 [[중동]]이나 [[인도]]계에 가깝다.[* 근데 탠디의 경우, 2에서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100% 그냥 백인이다. 일종의 설정 오류. 하지만 폴아웃 시점에선 셰이디 샌즈가 그냥 농사짓는 마을이었기 때문에 이 땐 탠디도 야외에서 농사일하느라 피부가 탔고, 폴아웃 2 시점에선 공화국 대통령이 된 이후로 실내에서만 일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다시 하얀 피부로 돌아왔다고 하면 틀린 것도 아니다.] 마을 입구엔 네임드 경비 하나(세스)와 여성 NPC(카트리나)가 있는데, 여성 NPC는 총을 든 상태에서 말을 걸면 대화를 거부한다. 이는 볼트13의 NPC들, 비선공 잠재적 적대 NPC들[* 경비 속성을 지닌 NPC들]도 마찬가지로, 2개의 무장슬롯 중 하나를 비워놓고 NPC와 대화할 땐 무장이 없는 슬롯을 활성화시키면 된다. 무장슬롯이 두 개 모두 차있다면 어느 걸 활성화시키든 무기를 들고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. [[대전쟁]] 이후 미국 서부를 주름잡는 [[뉴 캘리포니아 공화국|메이저 세력 중 하나]]를 잉태한 비범한 곳이지만, 폴아웃 당시 작중에서의 위치는 후속작의 [[클라마스]]와 [[메가톤(폴아웃 3)|메가톤]], [[굿스프링스]]처럼 게임 시작 후 바로 게임에 적응하기 좋게 하기 위해서 설정된 첫 마을 역할. 때문에 기본적인 느낌은 선량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농사짓고 사는 마을이다. 이런 곳이 으레 그렇듯 외부의 위협, 즉 [[라드스콜피온]]과 [[레이더(폴아웃 시리즈)|레이더]][* 이들의 이름은 [[칸스]](The Khans)로, 후에 [[폴아웃 2]]와 [[폴아웃: 뉴 베가스]]에도 조금씩 다른 이름으로 재등장하게 된다.]에 시달리며 이것을 해결해주는 퀘스트가 존재한다. 라드스콜피온 퇴치는 초기에 주어지는 [[10mm 권총]]로도 어렵지 않게 완수할 수 있는데다[* 다만 처음 진행한다면 여기서 죽고 끝날 수도 있다. 은근 라드스콜피온들이 잘 안죽는다. 그리고 동굴안이 어두워서 명중률이 현저히 하락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. 또 레벨 1 기준으로 전갈에게 한방 맞으면 엄청 아프다.] 경험치도 괜찮게 주는 좋은 퀘스트다. 라드스콜피온 꼬리와 땅에 떨어져 있는 잡다한 아이템은 부수입. 전투 중 라드스콜피온의 공격으로 중독(Poisoned)될 수도 있지만 그래봐야 별 거 없다. 라즐로(Razlo)에게 라드스콜피온 꼬리를 가져다 주면 해독제를 만들어주긴 하는데, 라드스콜피온의 공격 외엔 중독당할 일이 없을 뿐더러 중반 정도만 돼도 안 맞고 잡는 생물이므로 아껴두지 말고 라즐로 뒤의 방에 있는 환자에게 써서 경험치를 얻자. 이 라드스콜피온 동굴 입구 부분을 조사해보면 특정 부분이 약하다는 메세지가 뜨는 곳이 있는데, 그곳에 폭탄을 설치하면 라드스콜피온 동굴이 봉쇄되면서 추가 경험치를 얻는다. 이건 라드스콜피온을 전부 죽이고 나서도 할수 있다. 라드스콜피온 퇴치 후 이틀 뒤에 마을에 다시 방문하면 다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마을 근처의 [[칸스]] 레이더 소굴에서 촌장 아라데쉬의 딸을 납치해가서 그 딸을 구출하는 퀘스트로, 이 처자가 [[폴아웃 2]]에서 [[뉴 캘리포니아 공화국]]의 [[대통령]]으로 등장하는 [[탠디]]. 레이더의 수가 상당하므로 초반에 왔다면 섣불리 덤비는 것은 위험하니 치고 빠지기로 한 놈씩 처리해야 한다. 물론 평화적인 해결책도 있지만 이곳을 한번 쓸고 나면 상당한 양의 전리품을 얻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싹 쓸어버리는 것을 추천한다. 격투가 높다면 레이더 보스와 1대1로 붙어서 죽인 후 메탈 아머만 빼먹을 수도 있다. 가장 처음 동료로 들일 수 있는 인물인 이안(Ian)이 이곳에 있다. 지능 6 이상 화술 체크를 통과하면 그냥 동료가 되어 주지만, 아닐 경우 $100를 지불해야 한다. 푼돈이지만 극초반엔 이마저도 귀한 돈이기 때문에 대화에 실패하더라도 굳이 처음부터 데리고 다니고자 한다면 다른 NPC의 주머니를 털거나 몬스터 시체를 루팅하면 된다. [[레이더(폴아웃 시리즈)|레이더]] 한 명만 죽여도 100캡 이상의 아이템은 손쉽게 굴러 들어오니 너무 걱정말자. 사실 동료가 된 순간부터는 소매치기를 해도 아무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100캡으로 고용하고 바로 소매치기하면 된다(...). 일단 초반엔 그럭저럭 도움이 되지만, 폴아웃 1에선 동료의 방어구를 바꿀 수 없고 무기를 바꾸거나 AI를 조정하는 것도 대화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가능하다. 본인 말대로 권총 사용이 특기이고 1에서도 "그 총" 및 14mm 피스톨이 나오니 이쪽으로 무장을 교체시키면 후반까지도 활약이 가능하다. 볼트 15 하층과 글로우(The Glow)에 진입하기 위해선 밧줄(Rope)이 필요한데 이곳에서 줍거나[* 마을 입구에서 동쪽으로 계속 가면 밭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밭에 있는 건물들의 책꽂이나 방바닥을 살펴보면 2개 주울 수 있다.] 물물교환으로 얻을 수 있다. 계속 가지고 다니기엔 무게가 상당하므로 기억해뒀다가 필요해질 때 얻으러 오는게 낫다. 시간제한이 부담된다면 동료한테 들게 하자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